여러 AI에게 계획을 세우고 리뷰하고 개발하는 반복 과정을 거치면, 주식을 잘 모르는 비개발자도 자동 매매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무작정 시작해서 3주 만에 모의투자 대시보드까지 완성한 이야기다.
퀀트 투자란 무엇일까?
퀀트(Quant) 'Quantitative(계량적인)'와 'Analyst(분석가)'의 합성어입니다.투자에 있어서 계량적인 룰, 수학, 통계, 프로그래밍 등을 이용해 투자 전략을 세우는, 혹은 그런 방법 자체를 퀀트투자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개인적인 견해나 주관적 판단에 의한 투자가 아닌, 정확한 수치나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투자하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https://www.kbam.co.kr/board/view/554
바이브코딩으로 주식 매매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까?
주식을 하면 너무 신경이 많이 쏠려서 나는 주식을 하지 않는다. 사면 오를까 내릴까 걱정, 팔면 오를까 걱정이다. 운 좋게 돈을 벌면 좋은데, 잃으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몇 번 운좋게 돈을 벌어봤는데, 결론적으로는 가슴이 아프다. 그 때 안팔고 지금도 보유하고 있었다면 돈을 훨씬 더 많이 벌었을 것이다. 그 때도 주식을 몰랐고, 지금도 잘 모른다.
하지만 항상 해야지~ 해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유튜브에서 자동 매매 프로그램 관련 영상이 추천이 되어서 주말에 그냥 해봐야지 하고 도전을 했다.
무작정 시작한다. 뭐 별거 있겠나? 사고, 팔고 부터 만들어보자 생각했다.

자료조사
우선 ChatGPT를 활용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파악하고, 진행을 위해 계획을 세워 달라고 했다.
위의 계획을 다시 Claude, Codex를 활용해서 모두 동의(?) 할 때까지 계획을 수정 보완했다.
이것으로 자동매매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주식 종목을 조회하고, 매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합의된 계획을 가지고 Antigravity 로 다시 Planning, 개발을 했더니, 1시간도 안되서 개발이 완료되었다. 수작업으로 계좌를 만들고, API 키를 확보하고 등 내가 준비하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린 것 같다.
별다른 욕심 없이 시작을 했는데, 현재는 여기까지 왔다.

모의투자 계좌에 연결시켜서 프로그램을 돌려보고 있다.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위의 화면까지 개발하는데 3주 정도 걸린 것 같다.
방법은 위에 이미 설명했다.
계획을 세우고 → 계획을 다른 AI 와 함께 리뷰하고 → 결정은 내가 내리고 → 프로그램은 AI를 통해 개발하고 → 다른 AI로 코드 리뷰를 시키고 → 다시 수정하고 (반복, 계속 반복)
지금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수행된다고 파악조차 하지 못했지만, 매수/매도가 이루어진다.
역으로 파악해서 실제 계좌에 연결해서 해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하나씩 정리를 해보겠다. 다음 편인 자동 주식 매매 프로그램 개발기 2에서 욕심이 화를 부른 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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