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il에 라벨 하나만 붙이면, 앱스 스크립트가 알아서 Jira 티켓을 만들고 Slack 알림까지 보내준다. 메일 처리 워크플로를 자동화한 과정을 공유한다.

저는 업무 메일 관리를 **Inbox Zero **라고 하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Inbox 에 있는 메일은 내가 해야 할 일이고, 그렇지 않은 메일은 모두 보관함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Inbox에 메일이 하나라도 있으면 안된다! 라는 나름의 강박? 도 있습니다.

이렇게 메일함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놀래죠.

메일을 다 읽는다고? 네 다 읽습니다.

읽고 바로 판단합니다. 내가 할 일인지, 전달해야 하는 일인지 아니면 그냥 보관하면 되는지...

그래도 업무 처리에 큰 이슈가 없는 것을 보면, 허투루 메일을 읽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달해야 하는 업무는 메일을 포워딩 하거나, 이것을 슬랙으로 맥락을 전달해야 하는데 이 과정 자체가 수작업이 발생합니다. 이전까지는 번거롭지 않은 일이었는데, 이제는 번거로운 것 같습니다.

아래의 영상이 저에게 추천이 떴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도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하고 있는데, 오호라...하지만 인사 업무에 적합한 업무플로우다 보니 나의 케이스에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질문이 남았는데...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이 기능을 발견! 했습니다.

계정을 슬랙과 Atlassian 연동(초록색 동그라미)하면 메일 내용을 그대~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티켓을 생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이 기능을 활용하기만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유튜브 영상에 이야기한 앱스 스크립트가 생각이 납니다.

Claude에 질문을 합니다.

이메일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싶다.수신된 메일에 jira 라벨을 붙이면 해당 메일 내용을 기준으로 티켓을 생성하고 싶어.그리고 jira-slack 라벨을 붙이면 티켓을 만들고 지정된 채널로 알림도 보내고 싶어.티켓은 내가 지정한 티켓의 sub-task로 생성하고, 담당자를 나로 지정할거야.앱스 스크립트를 활용해서 진행하고 싶고, 토큰 등 민감정보는 설정값으로 관리하려고 한다.이를 고려해서 앱스 스크립트 코드를 제공해줘.위의 내용 중 모호하거나 추가 확인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줘.

이렇게 하면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몇 가지 확인사항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답변을 하면, 거의 한방에 테스트까지 성공했습니다.

나는 이전처럼 메일을 읽고 라벨을 설정합니다.

그러면 5분마다 앱스 스크립트가 실행되어 티켓 생성을 자동으로 수행하고, 필요시 Slack으로 노티도 옵니다.

아마 사용하다보면 유연성이 부족해서 다시 개선을 하게 될텐데요.

이렇게 하나씩 워크플로우를 바꿔보고, 편해지면? 생각도 바뀌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이 자동화 사고방식은 일관성 있는 구글 슬라이드 만들기에서 다뤘던 접근법과 같은 맥락이다. 또한 AI를 활용한 구글 슬라이드 작성 2탄에서도 비슷한 패턴을 적용했다.

20여년간 굳어져 있는 생각의 틀이 깨지길 기대하면서....계속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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